지난달 21일, 중국승용차련합회사 자동차기업의 10월 판매량을 공개했는데 전반적으로 불경기를 나타내며 20년 만에 최악의 ‘혹한’을 맞이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우리 나라 10월 자동차 생산량은 지난 동기 대비 10.05% 하락한 233만 4500대를, 판매량은 지난 동기 대비 11.7% 하락한 238만 100대를 기록, 이중 승용차와 승합차의 판매량은 각각 13%와 2.8% 하락했으며 특히 승용차의 경우 5개월 련속 하락했다. 경제 수석 전문가 장홍은 “중국의 자동차산업은 3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왔다.”면서 “현재 자가용의 보유량도 2억대에 달하는 상황에서 성장세가 주춤하고 포화상태를 나타내는 것도 정상적인 현상”이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성장속도가 완만해지고 안정 속에서 상승하는 현상이 앞으로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