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문화관광 사진전시회가 1일 심양시 심하구 중가 순안신일성에서 진행됐다.
전시회 개막식 축사에서 심양주재 한국총령사관 임병진 총령사와 한국관광공사 심양지사 김용재 사장은 "한국과 중국은 문화의 동질성을 갖고 있으며 지리상으로나 력사적으로 떨어질 수 없는 관계를 갖고 있는 나라로서 량국간의 경제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고 강화해 량국의 공동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한편 료녕성과 한국간의 전면적인 합작을 추진하고 더욱 많은 중국사람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전통, 아름다운 관광자원에 대해 더욱 깊은 리해를 주기 위해 중한문화관광 사진전시회를 진행하게 되였다."고 전시회의 취지를 밝혔다.
료녕성문화관광청 심경광 부청장, 료녕성촬영가협회 류충택 명예 회장은 개막식에서 중한 량국은 같은 중화권문화를 갖고 있는 이웃나라로서 하나의 리익공동체이고 ‘1대1로’건설의 중요한 협력국가라고 하면서 료녕성과 한국의 전방위적인 경제문화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동히 아름다운 ‘인류 운명공동체’를 건설해야 한다고 하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료녕성 사진작가들이 촬영한 동북3성의 관광지 사진 200점과 한국 사진작가들이 촬영한 한국지방관광 자원과 전통문화를 반영한 사진작품들이 전시되였다. 이번 전시회는 12월 1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전시회 결속 후 전시된 사진작품들은 전부 심양시 혼남구조선족학교에 증정하기로 하였다.
윤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