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빙설운동·건강한 길림” 2018년-2019년도 빙설 시즌 체육계렬활동 가동의식 및 전 주 눈밭축구 총결승경기가 22일 안도현 이도백하에서 펼쳐지게 된다.

연변 여가축구 빙설브랜드 활동인 이번 경기는 주체육국에서 주최, 안도현문체국에서 주관, 연변체육복권관리쎈터와 연변축구협회에서 협조하게 되는데 주내 8개 현, 시 대표팀들이 현, 시를 대표해 이틀간 각축전을 벌리게 된다.

료해한 데 의하면 이번에 출전선수들의 나이를 25살 이상(1993년 12월 31일 이후 출생)으로 제한하고 7인조 방식을 도입하게 되며 2개 소조로 나뉘여 소조리그전을 거친 뒤에 순위결정전을 벌려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한편 경기는 전반전과 후반전 각각 25분씩 총 50분간 치르고 중간 휴식타임 시간은 10분으로 정하게 되는데 현장 실제상황에 비추어 휴식시간을 조절하게 된다고 한다.

해마다 진행하는 눈밭축구경기는 주내 대중축구애호자들의 겨울철 여가생활을 풍부히 하고 겨울철 빙설운동의 보급과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벌리는 것이다.

박경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