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는 2019년 1월 3일 제5회 중국·돈화국제동계수영 초청경기가 돈화시 안명호진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경기는 전국 대중 동계운동의 진일보 보급을 위해 마련하게 되는 특색 활동이자 전국 동계수영 일계렬 활동 가운데 하나로서 2019년 길림성동계수영도전경기이기도 하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돈화국제동계수영경기는 ‘격정빙설, 동계올림픽 맞이’와 ‘즐거운 빙설, 건강한 길림’을 주제로 하루간 진행하게 된다. 경기종목으로 각기 남녀 50메터 자유형, 50메터 평영을 설치하였다. 동시에 나이에 따라 29세 이하 조(1990년 이후 출생), 30세-44세 조(1989년-1975년), 45세-49세 조(1974년-1960년), 60세 이상 조(1959년 이전 출생) 등 4개 조별로 나누었다.
본 경기는 길림성체육국, 주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돈화시인민정부, 주체육국,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신문출판국에서 주관하였다. 또한 국가체육총국 대중체육사, 국가체육총회 수영운동관리쎈터, 중국수영협회 등 단위와 부문에서도 이번 활동을 지도하게 된다.
17일, 조직측인 돈화시문체국에 따르면 수영경기는 부하가 비교적 큰 경기종목으로서 참가자 신체적 조건에 대한 요구가 높은 편이라고 소개하면서 참가선수들은 반드시 장기적으로 수영단련에 참여하였거나 집중훈련 기초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 밖에 올해도 동원된 인수가 3000여명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토로하였다.
리명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