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공항 대형 항공기 리착륙 가능해져
활주로 신축공사 정식 사용 교부
지난 13일 오후 16시 58분, 동방항공 2180 항공기가 27호 활주로로 이동해 신축된 항공기 활주로 회전구역(터닝패드)시설을 통해 하늘로 날아올랐다. 이는 연길공항 활주로 회전구역시설 신축공사가 준공 및 최종 검수를 마치고 정식 사용에 교부되였음을 의미한다.
이에 연길공항에서는 시설신축 및 확충 사업을 통해 활주로 량쪽 끝단에 있는 활주로 회전구역을 신축했다. 이는 E급 항공기가 리용할 수 있는 규모로 국제기준을 따른 것이다.
연길공항 항공지휘부쎈터 부주임 형건화는 “연길공항은 이번 신축된 회전구역공사를 통해 E급 항공기가 리착륙할 수 있는 규모로 활주로가 확장되였고 향후 기존의 C~D급 중형 기종에서 대형 기종으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