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조양천국제공항에서는 “비바람속을 헤쳐온 개혁개방 40년, 고난 딛고 이룩한 공항발전 33년”이라는 주제로 ‘려객동락(与客同乐)’활동을 조직했다. 연변대학, 연변가무단, 공군부대 등의 공연대오가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 가운데 려객들에게 조선족 민속음식을 무료로 제공했다. 사진은 18일, 연길공항 뢰봉행동대가 준비한 수화공연의 한 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