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

지역경제 전례없이 도움줘

최근 우리 주에서는 연길시, 훈춘시를 중심으로 한 종합보세구, 보세물류중심, 속달우편감독관리중심을 지탱으로 다국경 전자상거래 기업을 전면 부축하고 다국경 전자상거래 산업사슬 건설을 부단히 추진해 다국경 전자상거래가 쾌속적으로 발전했다.

지난 2016년 10월에 시운행된 연길국제공항 속달우편감독관리중심은 현재 질서있고 고능률적으로 운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 대상의 총투자액은 3000만원에 달하는데 연변이 대 한국, 일본, 로씨야, 미국 등 국가와 다국경 전자상거래 속달우편 통관을 진행하는 플랫폼으로서 길림성에서 유일한 국제 속달우편 통로이다. 올해 198차 시운행됐는데 수입화물운수 총무게는 60여톤에 달한다.

현재 연변신흥공업집중구에 건설중인 연길국제공항경제개발구 보세물류중심대상 총투자액은 5억여원, 1기 계획면적이 11.08만평방메터, 건축면적이 8.5만평방메터인데 보세빌딩, 세관국검련검중심(海关国检联检中心), 수입상품전시중심, 검사창고, 일반보세창고, 보세랭장고, 검사플랫폼, 컨테이너처리장 등이 망라된다. 대상이 건설된 후 년간 물동량이 900만톤 달할 수 있다. 현재 보세빌딩종합청사 등 주체구조시장을 마무리짓고 인테리어작업이 한창인 이 대상은 2019년 상반기에 봉관(封关) 운영될 예정이다.

한창 건설중에 있는 훈춘국제합작시범구 다국경 무역(전자상거래) 종합봉사 산업단지 대상 총투자액은 5.93억원에 달하는데 다국경 전자상거래 ‘세관, 국검, 외화, 국세(关、检、汇、税)’ 종합봉사체이다. 연길지능창고비축배송물류중심대상과 연길전자상거래청사 O2O온라인 체험점대상은 부대적 대상으로서 이미 전부 건설되였다. 5491만원을 투자한 훈춘다국경전자상거래감독관리중심 및 500만원을 투자한 다국경 전자상거래 공공봉사 플랫폼은 올해 사용에 투입되였다.

대상건설의 비약적인 발전이 우리 주 다국경 전자상거래 발전에 견실한 하드웨어 토대를 마련했다면 다국경전자상거래 기업, 플랫폼과 산업단지 부화양성과 부축은 전 주 다국경 전자상거래 산업 결집효과의 초보적인 형성을 다그쳤다.

최근 우리 주에서는 현유의 관련 개발구 부화육성과 산업집결 기능에 의탁해 다국경전자상거래산업단지건설을 적극 계획했는데 현재 전 주적으로 전자상거래 부화원, 산업단지 15개를 건설했으며 그중 성급 전자상거래 ‘대중창업, 만민혁신’시범기지가 2개이다.

연길전자상거래청사는 전 주적으로 가장 큰 전자상거래 양성, 단체부화, 제품접목, 창고비축과 속달우편물류 운영을 일체화한 종합 전자상거래 봉사플랫폼인데 이미 31개 기업이 입주, 2017년 네트워크 거래액이 2.7억원에 달한다. 시카이(喜开)다국경전자상거래산업단지에는 이미 23개 기업이 입주했는데 2017년 네트워크 거래액이 6800만원에 달한다. 올해 사용에 투입된 훈춘다국경전자상거래감독관리중심은 거래액이 40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전 주적으로 도합 성급 다국경 전자상거래 산업 시범기지 2개, 다국경 전자상거래 기업 64개, 다국경 전자상거래 플랫폼 6개 있는데 이 가운데 3개 다국경 전자상거래 기업이 성급 전자상거래 시범기업으로 평의되였다.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2016년－2017년의 전 주 다국경 전자상거래액이 루계로 4억 8760만원에 달했으며 올해 전 3분기 거래액은 1.2억원에 달한다.